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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李 대통령, 경호처 전면 개편 지시

2025-06-06 65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통령경호처가 서류 전형이 진행 중이던 신임 경호원 공채를 돌연 중단했습니다. <br><br>이재명 대통령의 대대적인 경호처 개편 지시가 있었던 것으로 확인됐습니다. <br> <br>윤석열 정부에서 경호처 인력이 늘어난만큼 인력과 조직에 대한 전면 재검토가 이뤄질 것으로 보입니다. <br> <br>이준성 기자의 단독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이재명 대통령이 대통령경호처에 대한 전면 개편을 지시한 것으로 취재됐습니다. <br> <br>경호처 수뇌부를 군과 경찰 출신의 외부 인사로 임명한 뒤, 대대적 개편을 주문한 겁니다. <br> <br>경호처 관계자는 "전반적인 구조 개혁안을 빨리 제출하라는 대통령 지시가 있었다"며 "국민이 보기에 개혁이라 할 수 있을만큼 인원 뿐 아니라 전부 다 검토하라고 했다"고 말했습니다.<br><br>[이재명 정부 1차 인선 발표] <br>"이제는 국민을 위한 열린 경호, 낮은 경호를 통해 경호실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." <br> <br>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, 경호처 축소를 공약한 만큼, 윤석열 정부에서 늘어난 경호처 규모를 줄일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윤석열 정권 초기 646명이던 경호처 직원은 정권 말 768명으로 100명 넘게 늘었습니다. <br> <br>대통령경호처가 이미 공지를 마친 경력 채용과 정기 채용을 전격적으로 모두 보류한 것도, 이 대통령의 경호처 쇄신 지시와 무관치 않아보입니다.<br> <br>경호처 관계자는 "새 정부의 열린 경호, 낮은 경호에 맞는 인재상 기준을 새로 마련한 뒤 채용을 진행할 것"이라고 말했습니다. <br> <br>이 대통령이 윤 전 대통령 계엄과 체포 과정에서 경호처에 대한 불신이 쌓인 만큼, 대대적인 개편이 이뤄질 거라는 관측이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최동훈<br /><br /><br />이준성 기자 jsl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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